"밝고 아름다운" 이라는 뜻의 AKEMI 인형 열쇠고리..
잡다한 얘기
1.부러진것도 아닌데 원래 쓰던 열쇠고리가 이탈됐다..괜히 황망한 마음에 다시 끼울까 하다가..
한동안 그냥 다녔다..덕분에 열쇠를 잃어버릴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한참을 골라서 샀다..
원래는 보살핌이라는 뜻의 다른 인형을 사려고 했는데..웃고있는 인형은 이것밖에 없더라..
그리고 요즘 주황색이 예뻐서..
2.팀장님과 같이 퇴근하다 내리려고하는데 팀장님이 말씀하셨다..
"데이트도 좀 하구..집에만 그렇게 있지말고 나가서 놀고 그래..휴일 잘보내고"
그 말씀은 충분히 감사하게 가슴깊이 와닿았다..어기려고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난 이번 휴일내내 맨땅을 밟는일은 없을거다..그리고 여전히 불면증에 잠을 못이루겠지..
3.내가 단순히 과거에 얽매여 있거나..이성에대한 관심이 뚝 떨어졌거나 한것이라기보다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갖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고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리고 나라는 사람은 사랑이라는것을 하기엔 감정적 결여가 너무 많은 사람이다..
사랑 한번 제대로 받아본적도 없으면서 누구에게 사랑을 줄수 있겠으며
준다고 나름 애쓴다고해도..상대방에게 그것은 사랑으로 느껴지지 않을것이다..
헤어지거나 버려지는것에 익숙하다..그렇게 되어서도 다시 사랑하고 매달리는
자기애착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머저리..
4. 어린이날..내일 하루만큼은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어떠한 불행한 감정과 상황들도
느끼지 않고..행복하게 예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할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