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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4 Mess-up girl, Love's the only rule
쉬어가기/Sing Sing2010/09/04 01:51

Maximilian hecker의 Mess-up girl 과 Bon jovi의 Love's the only rule

퇴근후 강남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산책이나 하다 들어갈까 하다가..
걸어서 강남역에 도착해 잠시 한가한 화단에 앉아있다가..
그녀의 문자를 보고는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그때 듣던 노래..

집에 돌아와
난간에 턱을 괴고 건물 틈틈히 새어나오며 하루를 쉬는 햇살을 보고있었다..

서로를 구속하지 않으려면 적절한 무관심이 아니라면 굳건한 신뢰가 필요하다..
서로를 간섭하지 않으려면 상대를 방임하거나 아니라면 상대에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한 만남은 결실을 맺었을때 그 가치가 위대하고 아름답지만..
그 만남이 끝났을때는 아픔도 그만큼 크다..
무관심과 방임을 바탕으로한 만남은 결실을 맺더라도 유지할만한 두터운 기반이 없지만..
그 만남이 끝났을때 아픔도 적다..

그녀는 알까..
나의 기억의 외상 때문에..
불안해하며 발을 동동 구를수도 있는 내가..
그런 내가 그녀를 절대적으로 믿어주고 있다는걸..

내가 아프지 않기 위해서는 무관심과 방임으로 그녀를 대해야겠지만..
난 우리의 만남이 소중한 결실을 맺을꺼라 믿기 때문에..
그녀를 믿고 존중한다..

마음을 다주지말고 가볍게 대하라는 친구의 말을 무시했다..
잘못되더라도 그 댓가는 내가 감당할거고..
난 그녀가 가장 아끼는 사람이 될거야..
이번에는....


잘자요..나도 이제 자..

그리구.....

술 쪼꼼만 먹어..이 말미잘아..

Posted by 대륙횡단참새